선진국의 현재 정치 상황. 시사잡담

유럽(서-남-동-북 모두) : 고질스런 경기불황과 이민자 문제로 인해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이 득세하고 있다.


미국 :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실망으로 막말 정치인(트럼프, 카슨)과 급진적 정치인(샌더스)들이 뜨고 있다.


일본 : 20년간의 경기침체와 한국의 비약에 대한 불안함으로 우익세력이 뜨고 있다. 잊을만하면 과거사, 외교 문제로 어그로를 뜨는 중. 


이스라엘 : 反팔레스타인 정책이 갈수록 강경해진다. 이쪽 관련해서 현 총리인 네타냐후 발언 들으면 아주 주옥~같다.


한국: 정치 전반적으로 문화적 꼴통 세력이 점점 커진다. (특히 국정화 논란 이후)


호주,캐나다,대만은 어떤지 모르지만, 사정이 딱히 나을 게 없다는 걸 감안하면 비슷한 사회문제를 겪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외국에서 극우정당이 득세한다는 말 보고 "한국은 최소한 저런건 없다는!" 이라 생각했던 내가 잘못이다. 다같이 막장으로 치닫는 중...

방향만 다를 뿐,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기성 정치의 위기가 드러나는듯. 

개도국은 선진국의 민주주의를 본받는 중이지만(최근의 미얀마), 선진국은 도리어 여기서 멀어지려고 한다. 

과연 기성 정치권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당분간은 어려워 보인다.


덧글

  • 2015/11/17 20:1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유월비상 2015/11/17 20:42 #

    1인당 GDP만 놓고봐서 한국만 생각했는데, 전체 GDP를 보자니 중국도 되겠군요. 20여년간의 경기침체로 타국들이 쫓아온 건 기정사실이니..
  • af 2015/11/17 20:23 # 삭제 답글

    엥? 미얀마에서 얼마나 많은 난민이 쏟아지는데... 선진국의 민주주의를 본받는게 아니라 서방세력으로 줄서기를 하는것뿐이죠
  • 유월비상 2016/01/22 18:56 #

    이슬람교 믿는다는 로힝야족 말인가요?
    독재 종식을 외치는 아웅 산 수 지도 저 문제에 입을 다물었다는...

    그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형식상으론' 민주주의의 길이라 예시로 적었습니다.
    민주주의 내부의 모습은 뒤로 제쳤어요.
    형식적 민주주의 국가들도 나름의 사회문제가 있거든요.
    이라크도 민주주의로 따지자면 독재랑 거리가 멉니다. 내전으로 개판이 되서 그렇지.
  • 유월비상 2016/01/22 18:56 #

    아이고 불교가 아니라 이슬람교였네. 이제 확인해서 수정합니다.
  • 호주거주자 2016/01/22 00:53 # 삭제 답글

    지금 자원으로 먹고사는 호주는 원자재가격 폭락 중국경기 둔화로 사상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있습니다 정부는 펑크난 세수를 세금 더올려서 충당하려고 중국사람들이 시드니나 멜버른에 부동산을 엄청나게사서 맨날 부동산 폭락한다 이런소리만 하고요.. 캐나다도 자원부국인데 똑같은 상황 아닐까요?
  • 유월비상 2016/01/22 18:59 #

    다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요. 호주 캐나다 대만도 예외는 아닐겁니다. 다만 이 나라들에서 제가 언급한 타 선진국처럼 정치적인 후퇴가 안보여서요. 그래서 일단 보류해 뒀습니다. 호주는 그럼 극우당이 득세한다던가 하는 정치적 퇴화가 없나요?
  • 호주거주자 2016/01/23 13:28 # 삭제

    호주는 원래 다문화 사회라서 반이민 정서는 별로없는것 같네요
  • 제트 리 2016/02/13 09:55 # 답글

    다들 어려워 지니 민낯이 나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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